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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볶음밥(feat.대패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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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고등어구이 등등 쌈으로 싸 먹으면 맛있는데.......

문제는 꼭 상추가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 번 더 쌈 싸 먹기도 애매하고......... 냉장고로 들어가면.... 잊혔다가 대형 참사가 발생하죠.

이런 애매한 양이 남았을 때 딱 좋은 메뉴!

상추 볶음밥!

 

먼저 재료부터 보시죠.

재료

상추 8장

대파 1/3개

청양고추 1개

대패 삼겹살 100g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 1큰술

후추 조금

물 2큰술

참깨 조금

 

그러면 시작해보겠습니다.

고춧가루, 맛술, 후추, 간장을 석어서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줍니다.

 

상추를 썰어줍니다.

많아 보여도 볶으면 볼륨이 줄어듭니다.

 

대파를 총총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도 썰어줍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대패 삼겹살과 물 2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물이다 증발하고 고기가 익으면,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고기가 노릇하게 색이 변하면, 상추,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상추 숨이 죽으면, 양념장을 넣고 섞듯이 볶아줍니다.

이때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해 주세요

그릇에 담아서 깨를 뿌려주면, 상추 볶음밥 완성입니다.

 

정리해보면,

1. 고춧가루, 간장, 후추, 맛술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2. 상추, 대파, 청양고추를 썰어준다.

3. 달궈진 프라이팬에 대패삼겹살과 물 2큰술을 넣고 볶는다.

4. 물이 증발하고, 고기가 익으면 밥을 넣고 볶아준다.

5. 고기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상추,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볶아준다.

6. 상추 숨이 죽으면 양념장을 넣고 섞듯이 볶아준다.(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

7. 그릇에 담고 깨를 올려준다.

 

고깃집에서 마무리 볶음밥과 맛이 비슷한 상추 볶음밥!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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