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기 더워진 더위에 퇴근 후에 맥주와 안주를 흡입...
그러다 보니 아침에는 해장이 필요해지고...
하지만 아침에 엄청난 걸 만들기도 힘들고...
빠르게 쉽게 끓일 수 있는 얼큰 두부찌개
냉장고를 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금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재료부터 보시죠
재료
냉동 대패 삼겹살(100g)
두부 반모(150g)
양파 반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3개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미소 1작은술(없을 경우 생략 가능)
혼다시 1/2작은술(다시다로 대체 가능)
물 500ml
먼저 냄비에 물을 넣고, 고추장, 된장, 미소, 혼다시를 잘 풀어주고 끓여줍니다.
두부를 정육면체로 잘라줍니다.
양파를 채 썰어주세요
저는 적양파만 남아 있어서 적양파를 사용하였습니다.
청양고추를 썰어줍니다.
대파로 송송 썰어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대패삼겹살을 넣어줍니다.
다시 끓어오르면, 청양고추, 대파, 양파를 넣어줍니다.
두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그릇에 잘 담아내면, 얼큰 두부찌개 완성입니다.
정리해보면,
1. 된장, 고추장, 미소, 혼다시를 물에 잘 풀어 끓여줍니다.
2. 두부, 청양고추, 대파, 양파를 썰어줍니다.
3. 물이 끓어오르면 냉동 대패 삼겹살을 넣어줍니다.
4. 다시 끓어오르면 청양고추, 대파, 양파,를 넣어줍니다.
5. 두부를 넣은 후 한소끔 더 끓여냅니다.
냉장고 사정에 따라서 대패삼겹살이 아니라 냉동새우, 냉동 우삼겹, 없으면 없는 대로
해장과 든든함을 주는 얼큰 두부찌개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러면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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