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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대만식 우육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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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서 IPTV를 가입해서 사용하지 않고,

Netflix, Tving과 같은 OTT 서비스를 가입해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ing을 가입해서 열심히 보는 중 백종원 선생님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를 보다....

갑자기 확 우육면이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우육면과 우육탕면이 동일한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그래서 다음날에 먹기 위해서 찾아보던중 마켈컬리에서 판매 중인 우육탕면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6,900원이고, 1인분식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회장님과 함께 먹기 위해서 2개를 구매하였습니다.

 

 

제품 사진입니다.

 

제품의 구성은 생면과 소스로 되어 있습니다.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1. 육수는 포장지 그대로, 전자레인지 또는 중탕한다.

2. 생면은 끓는 물에 8분간 익혀준다.

3. 그릇에 면을 담고, 소스를 육수를 부어서 따뜻하게 먹는다.

그런데 이상한건, 생면을 조리하는 방법이 

제품 포장지의 조리법과 마켓 컬리에 기재된 방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제품 : 면을 삶고,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한다.

컬리 : 면을 익혀서, 한물에 헹구지 안혹 그대로 담아준다.

저는 컬리에 기재된 방법으로 조리해 보았습니다.

 

컬리의 조리법을 보면 대파, 고수, 청양고추, 고춧가루 등을 더해서 매콤하게 즐기면 좋다고 해서, 

저는 대파와 청양고추를 추가하였습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줍니다.

 

 

 

 

 

생면을 끓는 물에 8분 감 삶아줍니다.

(사진은 제품 2개를 한번에 조리하는 사진입니다.)

 

물을 끓여서 냉동되어 있는 육수를 중탕해줍니다.

(사진은 제품 2개를 한번에 조리하는 사진입니다.)

 

삶아진 면을 건져서 물기만 제거하고, 그릇에 담아줍니다.

(찬물로 행구지 않고 채반에서 물기만 제거했습니다.)

 

중탕된 육수를 개봉해서 그릇에 부어 줍니다.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를 같이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먹어본 후기는 대만이나 중국에서 직접 우육면을 먹어보지 않아서

정확히 같은 맛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매콤하고 해장에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다만, 국물이 설렁탕이나 돈코츠라멘과 같이 진하고 농후한 맛이라기보다.

육개장과 비슷한 느낌의 육수였습니다.

가격은 6,900원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컬리에서 제공된 제품의 비주얼과 거의 90% 일치하고,

생면과 소스에 들어간 고기 등을 보면 납득은 가능한 가격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 제품만을 드시기 위해서 배송비를 들여가며 구매할 정도는 아니지만,

같은 제품이 쿠팡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으니, 한 번은 구매해서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물가상승률과 전혀 연동되지 않는 자그마한 월급으로 직접 구매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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