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아침,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맛있는 한 끼.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떡만둣국 어떠실까요.
10분 만에 후다닥 만드는 떡만둣국 시작합니다.
먼저 재료부터 보실까요.
떡국떡 200g
청양고추 1개
대파 1/2개
냉동만두 6개
다진 마늘 1큰술
계란 1개
미원 1꼬집
소금 조금
후추 조금
사골육수 500ml
저는 노브랜드의 900원짜리 사골 육수를 항상 집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골 육수를 사용했는데요.
다른 육수를 사용하시거나 그냥 물을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먼저 떡국떡을 1개씩 잘 뜯어주세요.
대파를 송송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주세요.
냄비에 냉동만두를 넣어주세요.
냉동만두를 찬물에서 같이 끓이면 깨지지 않고 맛있는 만둣국을 끓일 수 있습니다.
꼭 처음에 끓이기 시작할 때부터 넣어주세요.
저는 오뚜기 왕교자를 사용했는데요.
다른 만두를 사용하실 때는 당연히 드시고 싶은 만큼 넣으시면 됩니다.
떡을 넣어줍니다.
육수 또는 물을 부어주고, 다진 마늘과 후추를 넣어고 불을 올려서 끓여줍니다.
후추는 취향에 따라서 드시기 직전에 뿌리셔도 됩니다.
저는 끓이기 시작할 때도 넣고, 먹기 적전에도 뿌려서 먹습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간을 보고 소금과 미원을 넣어줍니다.
간을 맞춘 다음에,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풀어둔 계란을 넣어주세요.
계란도 취향에 따라서 바로 넣어서 수란처럼 드셔도 됩니다.
저는 떡국이나 만둣국은 풀어진 계란이 좋아서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끓어오르면서 계란이 다 익으면 그릇에 담아냅니다.
떡만둣국 완성입니다.
정리하면,
1. 떡국떡을 뜯어준다.
2.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3. 냉동만두를 바닥에 깔고, 떡국떡을 넣는다.
4. 다진 마늘, 후추, 육수 또는 물을 넣고 끓여준다.
5. 끓기 시작하면 간을 보고, 소금과 미원으로 간을 한다.
6. 간을 맞춘 다음에,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준다.
7. 풀어둔 계란을 넣어서 익혀준다.
8. 그릇에 덜어 낸다.
이렇게 바쁜 아침에도 후다닥 끝낼 수 있는 떡만둣국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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