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료형의 형변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형변환이란 값을 한 자료형에서 다른 자료형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Python에서 자료형은 숫자형인, 정수형, 소수형, 문자열, 불린 등이 있으며,
이러한 값들을 상호 변환하기 위해서 형변환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보셨듯 각각의 자료형마다 연산 방식이나 연산 시 결과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러한 결과값들이 원하는 자료형으로 나오지 않으면 프로그램이 오작동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형변환들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수형에서 소수형 변환입니다.
아래의 코드처럼 정수형을 float()에 넣어주면 됩니다.
float은 floating point 즉 소수점의 약자로 소수형을 나타내는 문구입니다.
결과를 보면, 정수 2가 소수형 2.0으로 변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수형에서 정수형으로 변환하는 것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코드처럼 소수형을 int()에 넣어주면 됩니다.
결과를 보면, 소수 3.2가 소수점 이하를 모두 버리고 정수 3으로 출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문자열을 정수형으로 변환해보겠습니다.
다음 코드를 보면 위와 동일하게 int() 안에 문자열을 넣어주었습니다.
결과를 보면, 문자열 2와 2를 더하면 문자열끼리 더하는 것이기 때문에 22가 출력되지만,
정수형으로 바뀌면 정수 2와 정수 2의 덧셈이 되므로 4가 출력이 됩니다.
그러면 이제 거꾸로 정수형을 문자열로 변환해보겠습니다.
다음의 코드처럼 문자열로 변환하는 방법은 str() 안에 정수를 넣어주면 됩니다.
결과를 보면, 정수 2와 정수 2의 덧셈이 되어서 4가 출력되었었지만,
정수 2가 문자열로 변환되면서 문자열 2와 문자열 2가 연결된 22가 출력됩니다.
이제 소수형을 문자열로 변환해 보겠습니다.
위에서 했던 것처럼 str() 안에 소수형을 넣어주면 됩니다.
결과를 보면 소수형끼리의 덧셈은 소수형의 출력으로 더해서 출력되었고
문자열로 변환된 것은 문자열 "2.1"이 2번 이어저 출력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자열을 소수형으로 변환해보면
문자열을 아래의 코드처럼 float() 안에 넣어주면 됩니다.
결과를 보면 문자열 "2.1"이 소수형으로 변환되어 덧셈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 자료형들의 형변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캡처들의 소스파일은 아래에 첨부하였습니다.
다음에는 format을 이용한 문자열 포맷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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