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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OZ에스프레소 커피머신 DR-8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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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조금 더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고, 스팀밀크가 듬뿍 들어간 라테도 마시고 싶어 지더라고요.

 

캡슐머신으로 맛있는 커피는 만들 수 있지만 스팀밀크는 힘들었죠,

그래서 찾아보다가 MOZ의 DR-800C를 구해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러면 박스부터 보시죠

 

자 꺼내보겠습니다.

사진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MOZ DR-800C의 특징은 동작을 다이얼로 조절한다는 것입니다.

왼쪽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일시정지, Release off, 스팀기 동작입니다.

 

윗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보일러 탱크로 물을 넣는 부분에 

탱크 내부에 스팀을 배출하고 열어달라는 경고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추출 컵입니다.

손잡이는 나무인 줄 알았는데 나뭇결 무늬가 있는 플라스틱입니다.

탱크에 적절량의 물을 넣기 위해서 스팀, 2잔, 1잔 분량의 물을 계량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계량스푼 겸 탬퍼입니다.

계량스푼으로 1스푼을 넣으면 2잔 추출 분량이 됩니다.

탬퍼로서의 역할은 그다지 잘해주지 않습니다.

 

 

 

 

 

 

 

커피필터와 필터 홀더입니다.

필터 홀더 역시 나무무늬가 있는 플라스틱입니다.

필터 내부에는 2잔/4잔에 따른 원두 양이 눈금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장착 시, 위치 파악을 위해 화살표로 눈금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넣고 내려 보았습니다.

4잔 분량의 물과 원두를 넣고, 우측 전원 버튼을 켜고 나서,

왼쪽의 다이얼을 추출로 올렸습니다.

 

 

커피가 추출되고 있습니다.

MOZ DR-800C은 압력이 높지 않아서 조용하지만, 크레마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지고 있는 원두가 드립용 원두에 가까워서 더 크레마가 보이지 않네요.

스타벅스에 가서 에스프레소용으로 좀 갈아와야 할 것 같습니다.

 

 

케이크, 빵과 함께 먹어보니 맛이 참 좋았습니다.

캡슐머신의 소음은 싫지만, 드립이 아닌 에스프레소 머신만의 진한 커피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MOZ 에스프레소 머신 DR-800C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실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물가상승률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몇 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저의 자그마한 월급에 구멍을 내고,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 광고받고 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하하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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