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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money/Investment

뮤직 카우(Music Cow) - #7 투자 5w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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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카우(Music Cow) 5주 차 실적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총수익입니다.

투자 금액 : 186,524원

수익률 : -6.3%

손실 금액 : -11,824원

평가 금액 : 174,700원

보유저작권의 상세를 보면

i Swear : -21.4%

하늘바라기 : -4.1%

그래도 남자니까 : -19.3%

널 너무 사랑해서 : -1.9%

거짓말 : 2.8%

완전히 처참하네요.

이번 옥션에서 Sistar의 i Swear를 너무 고가에 낙찰받은 것도 있지만...

정말로 처참합니다.

 

 

 

 

 

일단 새해도 밝았고 돌아오는 월요일에 저작권료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정말로 뮤직 카우(Music Cow)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추가 납입이나 구매를 하기 싫어질 정도입니다.

만약에 Fount처럼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참 처참하네요...

 

마켓에서 거래 자체가 매우 드문것도 있고 거래가 되기는 해도 수수료가 커서,

웬만큼 수익차가 나지 않으면 수익을 거둘 수가 없는 구조로 보입니다.

5주 이상이면 조금 떨어진다고 합니다만....

 

기본수수료 자체가 1.2%에 최대 상한 300원, 5주 구매 시 수수료 1%에 최대 상한 250원인데

수수료가 꽤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래량의 경우 현재 마켓에서 거래량이 많은 순으로 정렬했을 때 1위가 빅뱅의 거짓말인데,

2021/1/1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거래된 1일 거래량이 42주입니다.

2020/12/31 에는 하루 동안에 1주가 거래되었고요

 

최소 6개월은 운용해서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3개월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실망이 점점 커지는 느낌입니다.

미묘하게라도 +의 수익률을 가진다면 정말 유명한 곡들도 사보고 싶은데.

예를 들어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1주에 19700원입니다.

정말로 많이 틀어주고 저작권 상으로도 많이 배분받을 수 있는 곡들은 가격이 높죠

그런데 이런 곡들도 거래량을 보면 

2021/1/1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거래된 1일 거래량이 1주입니다.

2020/12/31 에는 1일 거래량이 8주고요.

 

저작권을 싸게 구입해서 시세차익으로 팔겠다는 건 허황된 꿈인 것 같습니다.

저번 달 첫 저작권료가 빅뱅의 거짓말 1주로 인해서 27원 연수익 환산하면 3.7% 하는데...

이미 시세로 보면 수익률이 -6%를 넘어가니 숫자 계산만 해봐도 지속성이 떨어지네요.

 

이런저런 재테크 수단으로 정말로 광고도 광고지만 나쁘지 않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판이었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아마 저작권 수입이 들어올 건데 그걸 보고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