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for my dodam

임신 중 초음파 검사의 위험성?

728x90

# 본 포스팅은 의학적 지식이 없는 인터넷의 수많은 자료들을 기준으로  

# 개인의 출산, 육아를 위해 정리된 내용을 기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작성된 내용으로 인한 판단 및 실행에 대한 모든 것은 스스로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도담이가 찾아오고,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중 임신 중 초음파 검사에 대해서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그 내용에 대해서 찾아본 내용들을 정리해 두기 위해 본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료용 초음파 기기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료용 초음파 기기의 영상 표시방법은 4가지 모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 A (Amplitude) 모드 : 반사음의 강도나 양을 진폭으로 표시하는 방법으로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2. B (brightness) 모드 : 반사음을 밝은 점들로 나타내는 방법으로 2차원적 단면 영상으로 나타낸다. 

사진 출처 : 인터니스트 블로그<초음파검사 장비와 모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3. M (Motion) 모드 : 일정한 위치에서 시간에 따른 장기의 운동 상태를 좌우로는 시간축이 상하로는 반사체의 위치가

      나타나며, 에코의 크기는 밝기로 표시된다. 심장 검사에 주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Doppler mode 또는 Color Doppler mode 방법이 많이 이용된다.

사진 출처 : 인터니스트 블로그<초음파검사 장비와 모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4. D (Doppler) 모드 : 도플러 효과를 이용하여 혈류의 속도 및 방향 등을 측정 표시하는 방법으로 펄스파(Pulse wave)와

      연속파(Continuous wave)를 이용한다.

사진 출처 : 인터니스트 블로그<초음파검사 장비와 모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이 중에서 가장 이야기가 많았던 글은 D모드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는 부분에 대해서였습니다.

좋다 안 좋다, 해외에서는 거의 초음파를 보지 않는다 다양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해외에서 초음파 검사의 횟수를 제한하거나 기재된 별도의 문서나 정보를 찾지 못하였지만, 

도플러 초음파가 위험하다는 부분이 기재된 원문을 찾게 되었습니다. (링크 클릭시 원문으로 이동됩니다.)

ISUOG statement on the safe use of Doppler for fetal ultrasound examination in the first 13 + 6 weeks of pregnancy (updated) - Salvesen - 2021 - Ultrasound in Obstetrics & Gynecology - Wiley Online Library

 

위의 원문은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ISUOG :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

에서 발표한 Safety Statement(안전 성명)입니다.

 

제목을 보면 [임신 첫 13 + 6 주 동안 태아 초음파 검사를 위한 도플러의 안전한 사용에 관한 ISUOG의 성명서]로

도플러 초음파에 대한 사용 가이드라인 정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 첫 번째 배아 기간의 도플러 사용이 이슈가 많은 부분이며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표시된 부분이 도플러 초음파를 임신 초기에 시행하면 위험하다고 보이는 부분으로 생각되며, 

스펙트럼 도플러, 컬러 플로우 이미징, 파워 이미징 그리고 다른 도플러 초음파 망식은 배아 기간에 일상적으로 사용도어서는 안 됩니다. 

라고 기재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개인적으로 신경이 쓰인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시된 "routinely"였습니다.

일상적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의료용 초음파를 개인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고, 그중 한 가지를 찾게 된 것이 바로 

태아 심음 측정기였습니다.

태아 심음 측정기의 상세 설명을 보면 초음파의 도플러 효과를 이용한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미국 아마존에서도 쉽게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

 

이런 걸로 생각해 볼 때 저 ISUOG의 가이드라인에 적혀 있는 도플러 초음파의 일상적인 사용은 

오히려 이런 기기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정확하게 답을 주지 않고 그저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해석되는 여러 가지 상황이기에

도플러 초음파가 일상적으로 노출된다면 좋지 않다고 권고되지만, 
병원 진료 때만 이라면 일상적인 게 아니라고 문제가 될 건 없다고 
소중한 와이프와 도담이의 건강을 위해서 진료를 받을 때의 초음파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오히려 만에 하나를 일찍 발견하는 게 좋은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기록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의학적 지식이 없는 인터넷의 수많은 자료들을 기준으로 

# 개인의 출산, 육아를 위해 정리된 내용을 기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작성된 내용으로 인한 판단 및 실행에 대한 모든 것은 스스로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원문 정보

사용된 초음파 사진들은 초음파 검사 장비와 모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의 자료를 참고하고,

초음파 관련 정보는 대한 내분비외과 학회지에 기재된 초음파 기기의 이해 및 이용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