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카우(Music Cow) - #12 투자 10w 결과

벌써 10주가 되어가는 뮤직 카우 되겠습니다.

지난주에는 저작권 수익률이 -4.4% 까지, 투자 금액기준으로는 -12.3%까지......

떨어졌었었지요.

mummumni.tistory.com/121

뮤직 카우(Music Cow) - #11 투자 9w 결과

이번 주에는 보유하고 있는 4곡의 1월 저작권료가 정산되었는데요

- 씨스타 19 - 있다 없으니까

- 정은지 - 하늘바라기

- MC몽 - 널 너무 사랑해서 

- 빅뱅 - 거짓말 

금액은 1,007원 입니다.

보유곡들의 구매금액이 174,624원임을 보면

월 수익은 0.6% 정도 단순 계산으로 연수익을 보면 6.9% 정도의 저작권 수익이 나온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면 이제 이번 주의 수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 구매 원금 : 174,624원

저작권 평가 금액 : 166,100원

평가 손익 : -8,524원

저작권 수익률 : -4.9%

보유 캐쉬 : 9,509원

투자 원금 : 200,000원

총수익 금액 : -24,391원

총 수익률 : -12.2%

 

저작권의 수익률은 떨어졌고, 대신 저작권료로 보상되는 느낌이네요.

 

보유 저작권 상세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씨스타 19 - 있다 없으니까 : 0.6%(200원)

정은지 - 하늘바라기 : -3.3%(-1,200원 X 2)

MC몽 - 널 너무 사랑해서 : -4.8%(-500원)

빅뱅 - 거짓말 : -7.2%(-2,100원 X 2) 

 

이번 저작권료를 받게 되면서 다시 한번 확신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뮤직 카우(Music Cow)는 광고를 하는 그대로, 저작권 거래를 통해서 이익을 얻는 구조가 아닌

보유 저작권의 저작권료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빠진 부분은 저작권 거래 변동에 따른 원금의 보전은 힘들 다는 부분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펀드도 원금 보전이 힘들지만, 뮤직 카우는 좀 더 그 경우가 심하다는 부분이겠습니다.

보유 중인 곡들을 보아도 저작권 구매 이후 저작권 구매 가격은 -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 중인 4곡을 기준으로 본다고 하면, 

총수익은 -3600원이고, 이번 달과 동일한 저작권료가 매달 들어온다는 전재하로 보면,

저작권료 정산 연수익 :   12,084원

저작권 수익 : -6,900원

최종 연수익 : 5,184원

저작권 구입 금액 : 174,624원

최종 연 수익률 : 2.9%

 

그런데 중요한 건 실제 수익률은 2.9%보다 낮아질 것입니다.

이유는 저작권 구입 금액의 경우에는 구매 시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지만,

각 곡의 수익에서는 수수료가 배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수수료를 포함하면 실제 저작권 수익의 -는 더 커질 것입니다.

 

10주를 진행하면서 명확하게 든 뮤직 카우(Music Cow)의 투자 방법은

유명하고 BGM 등으로 많이 등장하는 곡들만 투자해서 , 실질 적인 저작권의 가격의 방어와

저작권 수익률을 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역주행 곡이나 나중을 위한 곡의 선택 이런 부분은 철저하게 제외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조금의 고민 시점이 왔습니다.

10주를 겪으면서 만들어진 내용에 대해서... 실제로 실행해서 투자해 볼 것인지

아니면 그만 정리할 것인지 한번 고민해보는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